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아 2020 결산을 마무리 하고 싶은데 과연 될까나.
일주일에 하나씩만 해보자 으쌰으쌰.
아니다 너무 조바심 갖지 않아도뒤여. 법인결산은 3월이쟈나. 그렇쟈나.
트랙을 몇번 다니다 보니 뭔가 확신이 들었거든.
함 잼나게 라이딩해봐야겠다.
그래서 헬멧 한개는 일단 트랙용으로 변경하고.
결국 본인은 큰 사고를 저지르게 되었다.
근데 사고를 쳤는데 느껴지는 이런 안정감은 무엇이더냐.
파니에서 가장 맘에 드는 샷.
첫 알차를 구하는데 몇가지 후보군이 있었어.
bmw s1000rr 2020
완전 새롭게 태어난 녀석으로 어찌그렇게 본인의 타이밍과 똑 맞을까라고 생각이 들만큼
아주 타이밍이 좋았어.
ducati v2
뭐 봄에 시승도 해보았고.
멀티로 트랙도 경험해보았겠다.
둘 중 하나면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거든.
아마 본인 바이크 중 가장 단기간을 거쳐간 녀석.
확신이 없었기에 중고로 구매하고 팔기가지 참 깔끔했던 느낌인데
선택을 잘 한듯하여 나름 뿌듯했던 지름의 과정.
하지만 멀티에겐 좀 미안할 뿐이고.
주인 잘못 만났다생각하렴.
각설하고.
s1000rr m 이랑 v2 랑 저울질하다
갑툭튀한 v4s
4기통. 2기통과 변환.
앞뒤 올린즈 전자식.
뭐 단조휠.
s1000rr 이나 v2 가면 무조건 기변 할거 같았어.
다른 알차로. 이건 100퍼로.
근데 끝판왕으로 가면 더이상 기변 따윈 안드로메다 및 죽을때 까지 안고 갈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트랙용으로 바꾸고 신경쓰고 싶지 않다면 v4s 가 답이었다능.(트랙을 다니니 너무 눈이 높아진거냐)
지금도 이 결정은 아주 훌륭했다고 본다. 정말이야.
통장잔고만 빼고.
한 3~4년뒤 무등록 트랙용으로 변경하고 죽을때까지 정말 너는 함께할꺼다 파니.
웃기지.
불과 5년전만해도 알차는 쳐다도 안본다는 녀석이었는데.
거기다가 두카티만 4대를 타다니.
기다려 낼모레 한대 더 추가얌.ㅜㅜ;;
나중에 우리 연두랑 우가바가가 이싸이트를 보면 어떨까나.
우리아빠 미친놈이었구나 할터.ㅎㅎ
오늘 포스팅은 파니 지름 보고였네.ㅎ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