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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하면서 혼자 신나게 부르는 노래.
물론 불어는 모른다.
"이 레보 뮈아 똥 까퉤 까농 뭬트레 동쌍 노뜨레양~아 똬 모렝딩똥~"
라고 혼자 신조어를 만들어 부르는거다.
그럼 재미진다. 혼자놀기엔 좋다.
근데 프랑스 노래만 들으면 항상 생각나는게있다.
태양의 써커쓰.
별로 안좋은 기억.
한 7년전되겠구나.
이 영상을 처음으로 접할때가 어느 수업이었는데......
아마 광고 디쟈인 강사였을꺼다.
"요즘 가장 핫한 영상을 소개해드리죠. 이게 비행기 비즈니스석에서만 틀어주는 영상인데 말이죠....블라블라...이하생략."
뱅기 비즈니스석에서만 틀어주는 영상이라.....
혼자 속으로
'크레이지비아취'
하고 중얼거렸다.
된장인건 좋다이거야.
근데 쫌
가려가면서 할 수 없나?
좀 품격있고, 교양있게 말야.
이따위 영상이미지를 돈과 결부시켜 등급을 나눈다는 점에서 화가난거지만.
쫌....
된장질은 숨기는 맛이 있어야 매력인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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