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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밴드 열혈 시청자가 되었다.
막 나도 불끈불끈했다.
본인도 내년에 오디션 참가해 볼까? 심각하게 고민은 하지도 않았다.
밴드이름은 HOMME GAY GAY
(레이디가가를 표방한 강력한 비쥬얼로다가... 막 BYC 빤쓰만 입고..ㅋㅋㅋㅋ)
밴드음악을 공중파에서 보는것 자체만으로도 기분이 좃터라.
근데 시간대가 영 아니올시다. 토요일 12시가 뭐냐.
본인은 이제 늙어지어서 꿈나라에서 나영이랑 신나게 놀고 있을 시간인데.
다행히 다음에서 막 다시보기 서비스 많이 해주더라.
이 엉아들....남자다..
나같은 게이들이 사랑하는 남자...
곳휴까지 내려오는 긴 기타줄....
묵직한 레스폴 사운드....
세월의 흔적이 묻어나는 훼이스....
남자다..
근데 보컬 및 기타 아저씨가 예전에 크래쉬에 있었단다. -> 거의 메인 기타를 담당하는 듯.
내가 아는건 윤두병 뿐인데....
여튼 그랬단다...
이 바닥에 오래있던 아저씨구나....
그래서 크래쉬 노래가 생각났다.
당시 쵝오의 사운드를 뽑아내었던....
근데 한국내 뜨래쉬메를의 한계 중 하나로 지적되었던 "가사"의 문제가 좀 덜 다듬어졌던 시기이기도하다.
가사 중 "눈에는 눈 이에는 이" 가 나온다.
참 창피한 부분이지만, 중핵교때 열라 따라 불렀다.
한국말로 부를 수 있는 롹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행복하던 시기였다.
crash 노래는 여기까지만 들었던 것 같다.
2집.
그 유명한 "비트"의 수록곡 "내가 그린 원안에서" 라는 명곡이 있는 앨범이다.
"낙석하는 바위처럼 머엄 춤 없이~~"
낙석하는 바위가 뭐냐?
"서울역전 앞에서 만나."와 같은 오류다.
요 machine of silence 는 참 대단한 음악인것 같다.
지금도.
딱 2집까지가 크래쉬의 전성기였을 듯.
뭐 크래쉬에 대해
대한민국 롹음악의 엔지니어링에 대한 높은 도약이 있었다고 평가 내리는 사람이 많던데.
사실 난 그렇게 생각 안함.
그냥 양키코쟁이 프로듀서 낀다고 호들갑 떨었던것 같음.
광사장이 쵝오라고 치는 엔지니어링의 작업은
바로
바로
뭐야..
이번 포스팅은 상당히 앞뒤가 없다.
결론
1. 해리큰단추 남자다. 곳휴다.
2. 크래쉬 음악은 2집까지다.
3. 우리나라 롹 엔지니어링의 쵝오 음악은 학창시절이다.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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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석이란 기라리스트가 참 아깝다는 생각.
당시 아마 서태지의 영향으로
돈 많은 기획사들이 롹하는 애들 머리카락 다듬고
돈 벌어 오게하는게 아마 유행이었을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