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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딸이 방에 있던 CD, DVD를 막 혼돈의 세계로 만들어 버렸다.
대략 600장은 족히 넘을 듯. 지대로 장난감 만나거지 뭐.ㅋㅋ
10년 묵은 야동도 이딘가에 숨어있을텐데.ㅋㅋㅋ
조 히사이시 피아노 콜렉션이 보였다.
한 20곡 가량 WAV 확장자로 저장되어있더라.
CDP에서 들었나 보다.
근데 막 다른 노래도 있어서 차에서 듣는데 기분이 좋더라.
옛날 생각도 나고. 선물 받는 기분이었다.
뭐 유명한 양반인지라...별로 할말은 없다.
그냥 본인은 피아노 소품집을 원곡보다 더 좋아하며.
여백이 뭔질 알려주는 음악 같아서 좋다.
또 강하게 때리는 부분은 같이 소리지를 수 있는 타이밍이 좋다.ㅋ
비운다는 건 채워짐과 같이 가야만 그 의미를 갖는건가?
그냥 비우면 개병진인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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