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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라디오에서 하루에 한 3~5번 듣는 노래가 있다.
기억이의 습작.
월매나 대단한 영화길래 이렇게 만날 나올까 라는 생각도 들고,
90년대를 추억하는 영화라 하길래 많이 궁금해하던 때,
호로게이들과 보게 되었다.
한 게이는 2번째 보는거였고, 다른 게이는 멘탈이 별로 였는데.
뭐, 여튼 호로게이가 보여준 덕분에 한눈에도 다 안들어오는 커다란 스크린 한가운데를 점령 할 수 있었지.
결론.
자신이 한가인이 되고, 엄태웅이 되어
2시간 동안 시간여행을 떠난 후
쏘주 한잔 빨고,
다음날 일상생활에 복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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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신지옥에 비한다면
정말 최악.
불신지옥은 뭐 어쩌다가 탄생한 걸작인게냐?
형이 다음 작업 꼭 지켜보겠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