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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니콜슨이는 악역이 안 어울린다.
뇌출혈 본 악당처럼 생겼기 때문이다.
악당처럼 생겼으니깐, 착한역이 연기력을 배가시킬 수 있겠다.
원래 나쁜놈이다 잭은.
쿡티비서 1200원 짜리 영화를 보았다.
900원 짜리도 있는데, 웃긴건
예전 비디오테입을 그대로 옮겨 왔다는 점이다. 자막이나 화질이 딱 그대로 였다. 비디오테입에서 바로 코딩을 뜨나보다.
걍 공짜로 좀 보여주면 안되냐? 그래 나 탈모진행중이다. 어쩔껀데?
마크 월버그도 나온다.
거시기 느키즈온더블락 멤버 중 동생인데, 예전에는 막 빤쓰 보여주면서 랩했던 친구다.
근데 영화에 자주 등장하더만, 요즘은 주인공으로도 쓰이는 티켓빠워를 지닌 배우가 되었다.
트리플A+ 급의 파워는 아니지만,
고만고만한 성적은 내주는 사람인 듯 싶다.
근데, 막흐 월버그는 참 어정쩡한 배우임이 틀림없다.
아... 거시기 윌패럴이랑 형사영화 찍은거 있는데....거기서 좀 웃겼던가...
힘내라 막흐. 너도 성공해야지.
에....뭔가 좀 모자라는게..
독기랄까. 똘끼랄까.
여튼 그런게 좀 모자라보인다. 막흐 월버그는.
아무리 똘끼 충만한 연기를 한다해도 부족해 보인다.
선입견이다.
다들 잘 아시는 무갠도 헐리웃 버젼.
무갠도를 봐서 사실 별로 보고 싶지 않았으나,
싸서 봤다.
"내일이면빚갚으리오"는 "빠스킷벌 다이어리"의 인상이 강하고,
"쨱니콜슨"은 "이보다 더 좋은순 없다."의 연기가 강하고,
"멧데이먼"은 그냥 싫은 색히이고,-> 그냥 본인이 싫어하는 배우중 탑5 안에 드는 놈이다.
나머지 놈들도 블라블라 이고.
시나리오는 좋았으나, 배우들이 다 망쳐놓았다.
끗.
첨언 - 말도 안되는 붕가씬으로 관계를 끈적하게 만들어 버린 감독의 의도는 증말 어이 엎어져버리지만, 보시기에는 좃터라.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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