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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진생.라잎.삶.
죽음.데드.콩팔러가는거.병풍뒤에서향스멜 맡는거.
사실 어제 한남동 모터라드 갔어.
와이프랑 우리딸이랑.
이런데 말야.
가서 바이크도 앉아보고.....뭐 이래저래 한 20분가량?
뭐 있다 나왔는디....
여사히메가 뭐 사도뒨다는 뭔가 그런 뉘앙스를 흘렸단 말이지....
나도 남자로써 촉은 있다구....은근 넘어온거 같아. 거의 확정적이라고 봐도 무방해.
넘어왔어 왔네. 허락했네 했어.
뭐 그렇게 룰루랄라 집으로 갔지비.....
긍디.
세대주가. 세대의 주인이. 한 가정의 가장이.
너무 책임감이 없는건 아닌가? 라는 생각이 오늘 들더라구.
당근 난 어른이잖아.
칼을 쥐어준다 한들 사고치지 않을.
곤히 잠들다가 죽을 수 있고.
밥먹다가 죽을 수도 있고.
길건너다가 죽을 수도 있고.
뭐 여튼 죽음의 확율, 경우의 수, 예시들은 무궁무진할꺼야.
오늘 계속 드는 생각은.
당연히 네발보다는 위험도가 높은 장난감.
나는 컨트롤 한다한들.
상대방의 잘못으로인해, 내가 다치면 어쩌지?
라는 생각.
위험도가 높아질꺼 같은 생각.
이런 생각이면 아예 타질 말아야하는데.
그냥 일단은 죽음이 뭔지에 대해 집중하도록 하자.
죽는게 뭘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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