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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7/2)
당연히 금요일의 비가 연속 될 줄 알았다.
금요일에 막 어마어마한 장마가 시작될 대찬 비바람이었는데.
그래수 걍 출근해서 잔무를 봐야겠네.....
마음 비웠는데....
토욜 날씨가 의외로 괜춘한거다.
윽. 배아파.
일단 뭐 출근했으니. 일보고.
퇴근해서 가족모임 갖고. 처남 생일이라 가족식사하고 일찍 누워버렸다.
알람은 4:50으로 체크해 놓고.
이상하게 동쪽으로 갈수록 어둑어둑해지는게
비가 내려도 아무런 이상없을 만치의 하늘이었으나
다행히 비는 없었다.
비가 싫은 이유는 당연히 안전운행에 큰 걸림돌이 되는 요소이기 때문이다.
단지 노면이 미끄럽거나, 수막현상이 일어나거나의 문제가 아닌
몸이 고스란히 바깥으로 노출 되어 있기에.
손가락, 입김,쉴드 등
악조전이 충분히 넘치고도 남기에.
우린 아직 젊기에.
괜춘한 미래가 있기에.
그르타
먹고 살려고 어쩔 수 없이 라이딩 하는거 이외에는 엥간하면 안했음.......
먹고 사시는 양반들 이럴때 마주치면 많이 안쓰럽고 그렇다.
오늘은 많은 비 이후 현재 추적추적
마무리를 하는 느낌.
음마.
길들이기지 참.
이제 슬슬 이녀석 미쉘이에게 길들여지는것 같다.
쓰로틀을 풀었을때의 속도감속.
쓰로틀을 감았을때의 속도증가.
모두 니그립 필수.
니그립짱.
니그립을 해야만 상체가 자유로워진다.
손목에 무리가 안간다.
허리가 안아프다
니그립 짱짱맹
장거리도 충분히.
니그립 짱.
일단 눕는것과 일어서는것 다 너무나 기민하게.
할리는 쓰레기다.ㅋㅋㅋㅋㅋ
미안하다.ㅎㅎㅎㅎ
토요일 새벽 가볍게 강화도 갔다가
갱남으로 고고싱할까 생각 중인데 뭐
니그립 해
두번해
근데 두카미쉘이는 니그립 패드 안붙일꺼야. 디자인이 영 구려져.
웃긴건 두카 미쉘이 이번 1200s는 니그립을 하지 않을래? 라고 적극적인 구애를 하듯
니그립에 아주 최적화된 안장의 높이와 탱크형상을 가지고 있엉.
니그립해
세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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