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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법인결산이다.
뭐 그닥 매출이 확 늘어난것도.
확 줄어든것도 없는.
부채비율을 좀 낮추고.
그헉게 설계하면 되냐마는.
노무사나 회계사나 맘에 드는 닌겐들이 하나도 없다.
맘에 드는 파트너 쉽들이 하나도 없다.
심지어 몇몇 직원들까지.
내가 못나서 그런가보다.
최근 모바일에서 재밌게 노는 커뮤니티를 즐겨가는지라(클리앙)
이곳도 좀 모바일 특성에 맞게 사진 업로드도 좀 하고 그럴라 하는데 잘 안된다.
뭐 시간을 갖고 천천히 진행하도록 하지 뭐. 급한건 아니니까.
일단 뭐 정말 겉은 골프.
속은 완전 스포츠.
TDI 엠블렘 하나 사서 R 마크 떼고 다닌까도 생각중이다.
웃긴게 BMW 애들 똥침 놓고 다니는게 약간 재미지는데
그럼 아그들이 얼마나 황당할가 생각하니
얼릉 TDI로 앰블램을 교체해야겠어.
세차를 하다니.
내가.
유리막코팅을 하다니.
것도 내가.
비올때가 세차하던 날이었는데.
운동하는데 맞은 편에 셀프 세차장 큰게 있어서
가끔 가서 열심히 닦고 조이고 기름칠하고 있다.
그냥 뭐.
정말 펀카다.
고급유 셋팅 때문에 일단 주유소 3군데를 동선안에서 정해 놓고 다니니.
큰 스트레스로 오지는 않음.
서울살아서 햄볶아요.
뭐.
만땅기준 좀 밟으면 350KM 정도.
연비모드로 외곽 달리면 600KM정도.
만땅 50L 기준이당.
편차가 꽤 심하다.
배기음과 엔진브레이크가 걸리는 점이 상당히 맘에드는데
이게 액티브사운드라 실제 사운드는 아니라한다.
근데 뭐 이정도면......나쁘지는 않다.
소감 결론.
언능 TDI 앰블램으로 교체하여 진정한 변태카로 거듭나야겠다.
골프가 M3 똥침 넣고 다니니 얼마나 황당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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