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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흠다운 모닝커퓌 후.
여사히메에게 고백해버림.
일요일이 기다려진다고.
느므느므 좋다고. 일요일 새벽이.
나 충성으로 살겠노라고.
일요일 4시 기상.
길찾기 과정으로 강화도 고고싱.
강화도까지 못감. 혹은 안감.
뚝방길 따라 넘실거리며~ 달리려하는데 어느새 고속화도로?(거시기 한강신도시랑 연결되는 새로생긴도로)에 달리고 있는
난 누군가 또 여긴 어딘가.
뚝방길 한 두세번은 가봤는데.... 물론 차타고....
여튼 새벽에 찾기도 귀찮고.
모르는게 약이라.
약을 먹고 싶엇던게로구나 이런 응큼한 녀석!!!!!!!!!!!!!!!!!!!!!!!!!!!!
복귀하는길에 주차장들러 1시간 가량 연습에 매진.
근데 주차장 관리요원에게 한소리 들었음.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덴장.
할말이 없어
"저 매주 일요일 아침마다 여기서 연습하는데요~" 나긋한 목소리로~
"구석에서 연습하다가 오늘만 중앙에 쫌 나와 봤는데요, 이제 들어갈꺼예요."
그랬음.
근데 관리하시는분이 나중에 다시 오시더니
참 재미있겠다 하심. 막 원돌기 팔자돌기 직각꺾기 열심히 하는게 재미있어 보였단 말입니까?
역시 나는 혼자노는게 체질인가 봄.
끗.
빨이 퇴근하고 싶어.
운동가고싶은데 벌써 9시를향해 달려가는 무지막지한 시간인데 나는 이미 베린몸인가 덴장.
아흑!!!!!!!!!!!!!!!!!!!!!!!!!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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