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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질상
[
최근들어 말야, 두카티, 비머, 할리, 기타등등
여사히메와 연두를 이끌고 여러곳을 잠깐잠깐씩 지나가다 들러 보았어.
최종목적지는 아니었고.
"가는길에 이런 매장이 있는데 잠깐 들렀다 갈까?" 하고 말야.
살살 눈치봐가며 교미하는 사마귀 혹은 거미처럼 꺼내는 말.ㅋㅋ
디게 웃긴 건, 가는 곳마다 버릇처럼 탱크를 손으로 꾹 눌러봤다는거.
뭐 습관적인 행위와 함께 관심가는거 한번 타보기도 하고.
각 바이크의 장점과 타 회사바이크의 뒷담화 및
"사장님 이거 지금 가격 진짜 싼거입니다." 라는 영업멘트도 많이 듣고.
짜식들. 영업사원한테 영업하면 어뜩하냐.
여튼 기종선택에 대한 행복한 고민에 머리가 아파올때, 여사히메가 한마디 던졌다.
"당신은 할리가 어울리는거 같다능.
속도도 빠르게 안나고.
그나마 제일 안전해 보였다능.
그냥 할리로 가라능."
사실 맞는 말이었다.
빠른속도, 라이딩 스킬보다
1. 음악
2. 유유자적
3. 덩싱덩실
3-1. 방실이서울탱고
4. 미적미적
5. 속도 90km 이하
잠시 본인의 성향을 잊고,
최근들어 가장 핫한 바이크에 꽃혀있기만 했었구나 라는 생각적인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러쉬모아 프라젝트에 참가했다.
포스팅이 많아질꺼라는 기댈 해 보아보아요.
오른쪽 진지빠는 사람이 본인.
두발이 지른 기쁜 마음에 한번 올려봄.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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