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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자료라기보다는 그냥 이해하면 좋을 바이크의 생김새 정도.
사진 보자구.
2008년식 락커네.
각이 디게 크다.
여기서 이야기하는 각도란 빨간선과 노란선 사이의 각도값을 이야기하는거래.
땅바닥과 직선인 선과 핸들바에서 프론트서스팬션의 선과 각도.
이런건 사실 중요하진 않지만
디게 중요하것 중 하나인거 같음.
다음 사진.
각도가 많이 쫍네. 작네. 각도값이.
그럼 이제 질문이 들어가야지. 이 각도가 라이딩 기술과 뭔 상관이냐?
뭐 잘타시는 분은 상관없지만
저같은 놈은 이런거 까지 신경을 써야합니다.
초보니까요.
1. 각도가 큰 경우 (쵸퍼, 아메리칸 바이크 등)
장점 - 안정적인 직진주행 가능. 대륙스탈에 안성탕면.
단점 - 급격한 턴이나 격한 코너는 불리한면이 있음. 직빨 짱.
2. 각도가 작은 경우 (R차, 네이키드 등)
장점 - 코너에서 민감하고 디테일스럽게 반응 가능
단점 - 핸들과 지면과의 각도가 작아 민감한 반응 및 털림현상, 충격등에 민감.
뭐 라이딩 스킬로 무시할 수 있는 기계적 성능 같은 이야기인거도 같은데....
바이크 선택시에 한번쯤은 고려해보아야할 사항인것도 같고.
알아서들 하시길.
사실 나도 아직 선택을 못하겠어.
요즘들어 자꾸 스글이가 아른거리는게 어찌해야할 바를 모르겠네.
명절들 잘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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