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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4~5년전의 기억이다.
일본에서 지하철을 탔는데 앞에 작은 체구를 가진 중년의 남자가 책을 읽고 있었다.
뭐 보통보다 약간 작은키의 평균보다 외소한 몸을 지닌 아저씨.
뭐 그냥 옆집에 사는 아저씨의 아웃라인이다.
후질근한 티셔츠 한장 걸치고.
뒤에서 덴샤 기다리며 앞을 힐끔 보았는데
셔츠 등짝에 크게 프린팅이 되어 있었다.
얼굴은 기억이 안나는데, 여튼 회색 티셔츠 등짝의 아이언맨 프린팅이 머리에 남아있다.
그러자, 사람이 다르게 보였다.
옆집 아저씨가 아닌, 강한사람. 정말 철인으로 느껴졌다.
물론 그깟 셔츠쪼가리야 어디서든지 살 수는 있을거다.
근데 그 아저씨의 꼿꼿한 허리는 "정말 철인이구나." 라는 믿음을 주기 충분했다.
아직까지 머리속에 남아 있는,
내가 준비하고, 실행해야하는 기억의 일부분이다.
트라이애슬론 올림픽 경기.
수영 1.5km
자전거 40km
달리기 10km
내년 늦여름은 통영에서 가족들과 함께 보낼 예정이다.
순간순간 지나쳐버린 나의 욕망들을 분출할 계획이다.
p/s.1 요즘 남자의 자격인가...티비 프로그램에서 막 트라이애슬론 연습하고 그러는데, 본인은 그것과 아무 상관없다는.
매스미디어의 가십거리로 나의 알흠다운 욕망이 더럽혀 지는것 같아 기분 나쁘다능...
p/s.2 로드바이크 하나 질러야지 광사장.ㅋㅋㅋㅋㅋ 개벼운 걸루.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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