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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갑자기 거래처에서 일이 터졌다.
천안을 급히 가야했다.
그래서 속초로 갔다.
천안을 가야하는데 속초로 간건, 다 그럴만한 사정이 있어서다.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기로 하고, 여사히메 쏘리볼.
새벽 4:30 기상.
지하주차장 환복 후 5:10분 발출.
리더와 6시 10분전 쯤 "토요다에 가자~"서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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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10시에 바닷가에 떨어졌다.
시간여행
이제 44번 국도는 재미가 없다는 걸 알았다.
다른 길을 찾아봐야 하는데, 복귀 후 또 나가야 하기때문에
최단의 길을 택했다.
다음 라이딩때는 꼭 고개길을 넘어 다니겠다는 다짐을 해본다.
또한 7번 해안도로를 따라 부산쪽으로 길을 잡아보겠다는 다짐도 드레싱해본다.
뭐 80~100km의 안정적인 라이딩과 더불어 좋은 날씨.
하지만 심한 온도차이는 복장선정에 난해함이 있었는데....뭐...나름 나쁘지 않았다.
상의 = 쿨맥스 속옷 + 면티 + 울남방 + 얇은잠바
하의 = 라이딩 청바지
뭐...요렇게 하면 새벽의 영상13' 기온과 한 낮 영상28' 기온을 두루두루 만끽할 수 있을 듯.
하지만, 부족한 부분은 약간 쌀랑하고, 약간 덥다는 점.
언넝 가방 하나 달아야겠다.
속초는 그냥 찍고, 복귀시 홍천 화로구이 쳐묵쳐묵했음.
맛은 뭐...냉동 돼지고기 빨간 양념 발라져 있는거 구워서 쌈싸먹는거.
고기 구워먹는걸 디게 귀찮아 하는 본인은 그냥 성북동 기사식당이 진리인 듯함.
복귀시에는 팔당대교를 건너 45번 국도로 고고싱.
아직 초보인지...
하루 라이딩은 한 400km가 적당 한 것 같음.
그 이상 넘어가면 피로도가 좀 쌓이는 것 같다.(엉덩이 및 집중력)
쟈주차장 오후 4시에 딱 떨어짐.
라이딩 하는 사람들도 많고...
이제 속초라는 어떤 상징적 의미는 현실화 시켰으니, 길 찾기에 집중하고자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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