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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서쪽을 좀 등한시하는 느낌적인 삘링이 들어 서쪽으로 갔다. 전설적인 레전더리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사히 민방위훈련을 마치고 나니, 정신안보 무장에 철저해진 느낌으로다가 발출.
션했다.
근데 바람이 막 불어 100km 언저리 닿을 쯤이면 노래가 안들린다.
보컬이 여자인지, 남자인지만 구분 할 수 있다.
방조제에서 한 130km으로 3분 정도 달렸는데, 간튜닝이 안된지라 그냥 엔진 팍팍 최고치 기동해봤다.
그냥 설렁설렁 60~80km가 딱 좃타. 음악 소리도 좃쿠.
확실히 한겨울에 두꺼운 잠바 걸치고 타는 것보다 몸놀림이 훠얼씬 게벼워졌다.
코너링이나, 뭐 기타 상황대응력이 차이가 많이 난다는걸 느낀다.
가슴이 아픈게....
이제 예열, 후열 따위는 머나먼 안드로메다로 떠나버렸다는거다.
예열-장구 다 갖추고, 일발시동 부르릉~ 하고 바로 지하주차장을 올라간다.
후열-입구에서 N단으로 교체 후 가차없이 시동끈다. 탄력으로 내려가다가 B2에서는 사정없이 끌고 주차.
발출할때 아파트 단지를 빠져나오면, 미쉘이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어 1단으로 한 5분간 달린다.
아....QUITE BAFFLE의 시대가 도래한건가...라는 생각이 들지만도....
버틸때까지 버텨보자는 굳은 다짐을 해본다.
단지안에서는 나름 매너있게 미꾸라지처럼 사라져버리니깐....
아흑...
제주아일랜드랑, 목포를 가고 싶은데
어떻게 우리 여사히메에게 접근할까... 참 답이 안나오는 지점이기도 하다.
알라뷰 여사히메!
참...한국석유공사인가? 거기는 완전 군부대더만...
석유재고량이 많은지 완전 철통요새 같은 비쥬얼을 하고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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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에 드는 도로가 있고, 그렇지 않은 도로가 있다.
일단 39번, 45번, 82번 국도는 쪼끔 맘에 든다.
1번, 43번 국도는 맘에 하나도 안든다.
국도는 미쉘이를 맘에 들어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