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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armadilloscooterwear.com/products/view/parka
사실 본인은 할리 오바로크가 상당히 싫다.(패치라고 하는데, 군대에선 걍 오바로크라했다.ㅋ)
싫고, 부담스럽고 그르타.
50대를 위한 코스프레 같다는 느낌이 싫다.
그래서 수트 선정하는데 좀 까다로울 수 밖에 없는데
의외의 복병을 만났어. 널 만난거야~
보호대의 존재가 날 춤추게 만들었으며,
바이크 수트 아닌것 같음에 이건 내옷이야~ 하고 소리질렀다.
하지만, 삶의 법칙처럼 꼬이는 지점이 있었다.
국내 샵에서 유통되는 가격이 30만원대 였다.
느므 비싸잖아.
아마존, 이베이 출동!
77유로.
괜춘하다. 배송비 포함 17만원 이하로 끊을 수 있다. 좃타.
여기서 또한번 좌절. 흐미.
유럽 배송만 가능. 미국, 일본, 중국은 아예 판매를 하지 않았다.
영국 독일 등, 유럽 이베이 아마존에서만 보였다.
아놔 드런 놈들.
그래서 영국에서 질렀다.
가격도 합리적이고, 뭐 여튼 잘샀다는 생각이 들었다.
배송까지의 길고 긴 시간은 날 해탈의 경지로 이끌었다.
맛있어?
일단 흔히 이야기하는 봄버(?) 스탈.
나는 그냥 돗바잠바 라고 이야기한다.ㅋ
그래서 일반 바이크 복장인 좀 타이트한 스탈은 적용 불가다.
좀 크게 입는게 좋을 듯 하다.
탈부착 가능한 내피는 대단했다.
겨울, 봄, 가을 모두를 소화할 수 있는 복장이었다.
아마 영상 0도~20도 사이의 온도는 모두 카바 가능 할 듯.
0도에 안에 남방하나 입고 1시간 라이딩 해도 한기가 없었으니 테스트 완료.
비도 맞아 보았는데, 당근 와타푸르프. 좃타.
근데 딱 한가지 단점이 있다.
옷이 좀 긴 관계로(엉덩이 이하까지 덥는다.)
약간 불편하긴 하지만, 그 정도 쯤이야 장점이 다 카바해주니 별 신경은 안쓴다.
여사히메에게 보여주지 못한다는 점이 아쉽다.ㅋ
다들 지르러 가자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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